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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비교│세금을 절세 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은?

루이스 정보톡 2024. 6. 20.

사업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면 고민되는 사항들이 몇 가지가 있죠?

 

  • 일반과세자로 할것이냐 간이과세자로 할 것이냐
  • 일반사업자로 할 것이냐 법인사업자로 할것이냐
  • 업종이나 업태는 어떤 걸로 할것이냐

 

이런 것들이 고민되는 이유는 바로 세금, 즉 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서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영상이 있어서  갖고 왔습니다! 

 

 

 

내가 하려는 사업분야나 규모를 잘 고민해서 선택하여야 조금이라도 더 절세를 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잘못 생각하면 바꾸기 위해서는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절차도 복잡하기 때문에

처음에 잘 고민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창업할 때 첫 번째 고민인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국세청 사업자등록 방법 및 과세자 상세내용 확인하기

 

국세청│사업자등록 방법, 과세자 상세 보기

국세청

www.nts.go.kr

 

보통의 사람들은 간이과세자가 부가가치세를 덜 내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에는 장단점이 숨어져 있습니다.

이 상황은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항목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 1년에 한번 1년에 2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출세액 계산 실제 수취한 매출세액의 1.5~4% 실제 수취한 매출세액의 10%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 계산 실제 부담한 매입세액의 1.5~3% 실제 부담한 매입세액의 10%
세금계산서 발급 일반적으로 불가능
단, 매출 연 4,800만원 이상은 가능
발급 가능

 

위 표는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부가가치세 세율

소득세, 원천세에서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부가가치세에서 이 둘은 차이가 있습니다.

 

간이과세자는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출, 매입 세액이 각각 1.5~4%의 세율이 적용되고

일반과세자는 10%가 적용됩니다.

아무래도 간이과세자가 일반 과세자보다 수입과 지출이 적기 때문에 세금이 더 적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이과세자의 경우 직전 연도 매출이 4,800만 원 이하라고 한다면 부가가치세 납부를 안 해도 됩니다.

 

이런 것만 봐서는 간이과세자가 좋은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향후 공제(환급) 받는 액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지출이나 매입이 많은 사업 초반에는

일반과세자보다 간이과세자가 단점으로 보입니다.

 

2. 부가세 신고 횟수

간이과세자는 연 1회만 신고하면 되며,

일반과세자는 6개월마다 신고를 하고 납부를 하거나 3개월마다 고지 납부를 해야 합니다. 

 

3. 세금계산서 발급 유무

일반적으로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가끔 물건을 매입하거나 정부, 관공서 등에 납품을 할 때

세금계산서 발급을 필수로 요청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조금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간이과세자일지라도 직전연도 연 매출이 4,800만 원 이상 1억 400만 원 미만이라면

세금 계산서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면 어떤 과세자로 선택해야 할까?

앞서 한번 설명을 하긴 했는데요. 

세금을 적게 내는 간이사업자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절세를 하기 위한 좋은 전략은 대표님의 사업의 상황을 잘 고려한 뒤 잘 선택해야 절세가 가능합니다.

 

  • 연 매출이 1억 400만원이 안되고 세금계산서 발급이 필요 없다면 ▶ 간이과세자 선택!
  • 만약 연 매출이 4,80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 ▶ 간이과세자 선택!
  • 매출보다 매입이 더 큰 경우에는 일반과세자 선택!
  • 세금을 조금 더 내더라도 향후 환급을 받고 싶다면  일반과세자 선택!

 


 

사실 간이과세자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며,

일반과세자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본인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고민과 주변 상담을 진행한 후에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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